전체 글18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원리와 구조를 알아보자 OLED의 원리를 알아보기 전에 일단,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범위를 가시광선이라고 하며, 인간의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범위는 400nm에서 700nm이다. 전자기파는 넓은 의미에서는 적외선, X선, 자외선 등 모든 종류의 전자기파를 지칭하며, 물리학에서는 넓은 의미로 전자기파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OLED의 원리와 구조를 알기 위해서는 가시광선이라는 좁은 의미를 가지고 알아보겠다. 자연계에 있는 물질이 빛을 내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온도방사와 발광이다. 온도 방사는 물체를 고온으로 가열하게 되면 빛이 방출되는 현상이며, 자연에서는 크게 태양이 고온에서 빛을 내는 방식이 대표적이 예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 관측을 할 때에 별이 내는 색을 가지고 그 별의 온도를 측정하고는 한다... 2021. 7. 17. OLED 소자는 어떻게 처음 발견되었을까? 직접 빛을 내는 소자인 OLED 삼성전자는 2007년도에 아몰레드라는 OLED 방식의 패널로 만든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를 선보인다. 아무래도 OLED 소자가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리게 된 시점은, 손담비의 아몰레~ 아몰레~ 광고 때문이지 않을까? 14년이 지난 지금도 그 멜로디가 떠오른다. 당시에는 PMOLED(수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삼성전자에서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하여 스마트폰에 적용한 것이다. 하지만, OLED는 아직까지도 완벽한 기술이 아닙니다. 당시에도 완벽한 기술이 아니었기 때문에, 필자가 직접 써봤던 갤럭시 S3를 예로 들자면, 사용한 지 1년도 안되어서 화면은 누레지고, 얼룩이 생기기도 했다. 지금은 수명도 많이 늘어나고 불량도 많이 .. 2021. 7. 17. 인텔의 추격, 34조원 규모 인수 합병 성공하나? 세계 4위의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시, 단숨에 파운드리 시장 3위에 등극 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인텔은 최근 글로벌파운드리와의 인수 협상을 추진 중이며, 그 규모는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밝혔다. 현재 파운드리 시장의 1위 업체는 대만의 TSMC이다. 대만 현지에서 TSMC 최근 발표된 실적은 기존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밝혀졌다. TSMC는 15일(현지시각)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어난 52억 100만달러 한화 약 6조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매출은 132억 9000만달러 한화 약 15조 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매출액 수치는 삼성전자의 실적을 크게 앞선다. 삼성전자는 전체 반도체 매출 23조원 중에서 슈퍼호황 시기를 겪고 있는 메모리 부.. 2021. 7. 16. " 딥러닝 AI 기술 " 모바일에서 가능한 반도체 기술 개발 고성능 컴퓨터로만 가능한 딥러닝 기술 모바일에서도 가능한 반도체 칩 개발 우리가 그 동안 봐왔던 딥러닝 기술은 고성능 컴퓨터 수백 대를 데이터 처리 허브로 만들어 스스로 학습을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모바일 기기에서도 심층강화학습(딥러닝)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 칩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이와 같은 기술을 유회준 교수 연구진들은 '옴니DRL(OmniDRL)' 라고 명하고 있다. 강화학습이란 벌칙과 보상을 함께 주어지면서 수 많은 시행착오를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학습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처음 수학을 배울때는 사칙연산 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이 사칙연산만 가지고도 수억개의 문제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 문제들을 선생님.. 2021. 7. 16. 이전 1 2 3 4 5 다음